[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12일부터 코로나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에 △시민 발열 자동 감지 △음압병실 살균 △의료폐기물 운송 기능을 가진 ‘의료지원 로봇’을 도입했다.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3종 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 전문기업이 코로나19 종식시점까지 무상으로 임대키로 했다. 로봇 도입 취지는 코로나19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들 안전을 보호하고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로봇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 중앙-지방간 협력 사례기도 하다.의료지원 로봇 3종은